간병보험은 노인장기용양보험에서
부족한 자금을 보완하는 보험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상 장기요양 1등급과 2등급 판정자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전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상태'를 담보로 하는 상품이 판매되어 오다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상 장기요양 1등급과 2등급 판정자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노인층에서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사망에 이를 때까지 간병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

이러한 이유로 장기간병보험의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으며 높은 보험료는 보험수요를 유도하기에 매력적이지 않다. 따라서 보험회사가 실손형 장기간병보험 상품을 판매하기에는 시장여건이 좋지 않다 



의료실비보험은 보장기간이 긴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에서 보장하는 입원과 통원의료비의 경우 5년 또는 3년마다 갱신된다. 이것은 5년 동안의 실제 지급된 입원과 통원 의료비를 정산하여 향후 5년간의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기 위한것이다. 

3년 갱신 상품이라면 기간만 다를 뿐 원리는 똑같다. 이는 15년 만기나 100세 만기 모두 똑같이 적용된다. 

그런데 15년 만기로 가입하는 경우, 가입하고 두 번 갱신하는 동안 일정한 금액 이상 보험금을 받았거나 큰 질병 또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15년 후 새로 가입할 때는 제한이 될 수 있다. 

그러나 100세 만기로 가입하면 중도에 보험금을 받아도 기본적으로 100세까지 계속적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처음 가입할 때 15년 만기보다 100세 만기가 유리하다.



민영장기간병보험 시장의 비활성화

여러 국가에서 공보험이 장기간병재원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그 재원을 감당하기에는 공보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장기간병비용의 부담을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민영장기간병보험'이 서로 분담할 수 있도록 추가적 세제혜택과 같은 노력의 일환이 필요하다.